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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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백아연, 180도 달라진 모습에 칼 군무까지…

기사입력 2012.03.25 19:12 / 기사수정 2012.03.25 19: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K팝 스타' 백아연이 180도 달라진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6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TOP 6에 선정된 참가자는 3사의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을 받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TOP 7의 미션은 '영화,드라마 OST 주제곡'으로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자 PPT를 통해 자신의 경연 곡을 발표했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백아연은 코요테 어글리의'Can't Fight The Moonlight'를 선곡했다. 그녀는 "생방송에서 나도 색다른 변신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 무대는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 선 백아연은 노래 뿐만 아니라 의자에 앉아 섹시한 댄스에 백댄서들과 칼 군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변신의 시도는 좋았지만 자기 것이 아닌 것 같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이제는 Top 7이 남았기 때문에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양현석은 "불안해보였다. 하지만 춤에 소질이 있어 보여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백아연은 SM 85점, YG 82점, JYP 84점을 받았다.

한편, TOP 7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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