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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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리틀 패티김' 면모 과시 '초우' 열창

기사입력 2012.03.25 00: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알리가 '초우' 열창하며 '리틀 패티김'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패티김 특집으로 알리는 패티김의 '초우'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너무 멋있으신 선배님 곡을 '가시나무새' 때 록으로 너무 바꿨다. 오늘은 너무 바꾸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진정성 있게 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웅장한 분위기 속에 노래를 시작했고, 이후 '볼레로' 음악과 함께 발레리노 이원국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알리의 무대를 감상한 패티김은 "역시 아이디어가 좋았다. 노래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얘기 안해도 모든 분들이 동의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알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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