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본격적인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취업 준비생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띠다.
다양한 방법들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취업 준비생들이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면접이다. 각 기업마다 면접에 대한 비중을 넓히고, 합격 여부를 결정 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센스 있는 답변 만큼 중요한 센스 만점 면접룩 스타일링 비법을 살펴보자.
네이비 컬러 수트로 깔끔하게, 베이지 컬러 수트로 지적이게
면접을 보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취업 준비생들의 태도를 심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 기업들의 면접장은 총만 없을 뿐이지 전쟁터와 같다. 취업 전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또 중요한 것이 면접에서의 옷차림이다.
무엇보다 자신감 있어 보이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로 연출을 해야 한다. 지나치게 튀는 패션은 개성 있고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를 주지만 그다지 신뢰감을 주지는 못한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전반적으로 몸에 잘 맞는 피트감이 좋은 수트는 첫 인상을 주는 면접에서 깔끔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연상케 해줄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수트들 중에서 네이비 컬러의 수트는 신뢰감을 주는 기본 스타일이며, 셔츠와 타이의 매치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컬러감이 있는 베이지 컬러의 수트는 부드러우면서 지적인 스마트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수트에 어울리는 수트 시계와 가방으로 면접룩 마무리
수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시계다. 하지만, 전자시계는 공들여서 결정한 면접룩에 옥에 티가 될 수 있다. 수트에는 수트와 어울리는 수트 시계를 착용하여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야 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시계들 중 스포티한 실버 시계는 자신감 있고 무엇이든 맡기면 진취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준비된 사람으로서 어필 할 수 있다. 브라운 컬러의 시계는 브라운 계열이 주는 신뢰감과 시즌에 맞는 옷차림으로 트렌디한 자신의 모습을 면접관에게 어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하고 나서도 탬블릿PC, 휴대폰, 수첩 등을 넣어서 데일리백으로 활용 가능하며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클러치백으로 깔끔한 수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면접룩을 완성 한다.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갈고 닦은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감과 젊음의 패기로 이겨낸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트루젠, Gc워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