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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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MC 확정, 신동엽-이동욱 투톱체제

기사입력 2012.03.23 10:29 / 기사수정 2012.03.23 10:29

이준학 기자

▲신동엽-이동욱, 강심장 MC 확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강심장'의 MC가 신동엽과 이동욱으로 확정됐다.

SBS의 관계자는 23일 "토크쇼,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한 신동엽이야말로 '강심장'의 새 MC로 가장 적합하다"며 "재치있는 언변의 예능 베테랑 신동엽과 최초 예능MC에 도전, 신선함과 의외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이동욱이 '강심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심장' 제작진은 '배우+예능인' 조합의 2MC 체제를 예고하며, 배우 이동욱을 MC로 확정지었다. 따라서 이동욱과 짝을 이룰 예능 MC는 누가 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

'헤이헤이헤이', '즐겨찾기', '두남자쇼,', '해피투게더' 등 굵직한 프로그램의 메인MC로 활약해 온 신동엽은 현재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등으로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새 MC를 맞아 세트, 프로그램 포맷까지 변화를 예고한 '강심장'은 오는 4월 초 첫 전파를 탄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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