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정범균 속내 고백 "진심을 모르겠다"

▲ 신보라, 정범균 ⓒ 김지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동료 개그맨 정범균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신보라와 정범균은 서로에 대해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보라는 "정범균이 나와 단둘이 있을 때는 정말 잘 챙겨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정범균에게 진심이냐고 물어보면 장난처럼 아니라고 대답해 그의 진심을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범균은 "신보라가 예쁘고 심성도 곱다"고 자랑하며 "신보라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다시 한 번 신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범균은 최효종의 제안으로 엠넷 '더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해 제작진에 "반드시 커플이 돼서 신보라가 후회하도록 만들겠다"며 신보라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이런 정범균과 신보라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재확인한 것이다.

한편, 정범균과 신보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은 오는 22일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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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