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칠간지 남자 7호가 숨바꼭질에서 여자 1호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4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들은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마을에 숨어있는 여자들을 찾아야 했다.
마을에 있는 집에 숨어있던 여자들 중 5명은 남자 7호가 자신들을 찾기를 바라고 있었다.
여자 3호는 함께 있던 할머니께 남자 7호에 대한 마음을 밝히며 남자 7호가 아니면 자신이 없다고 거짓말을 해달라고 했다. 여자 2호 역시 "칠칠이가 아니면 안 돼"라고 말하며 남자 7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남자 7호는 유일하게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던 여자 1호를 찾게 됐다. 여자 1호는 남자 3호가 오길 바랬던 것.
숨바꼭질이 끝난 후 여자 1호와 남자 7호는 데이트에 나섰다.
여자 1호는 남자 7호에게 초지일관 남자 3호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 7호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 7호는 "여자 1호님만 알고 있어라"라고 말하며 첫인상 선택 때부터 여자 4호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남자 7호는 마트에서 먹을거리와 핸드크림을 사더니 여자 1호에게 여자 4호에게 익명으로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3호가 여자 3명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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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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