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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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유쾌한 어른돌 '신화' 재치입담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3.21 08:56 / 기사수정 2012.03.21 08: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9.7%의 시청률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지난주부터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동 시간대 1위 자리마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내줘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화' 스페셜이 이어졌다. 유쾌하면서도 진솔할 땐 진솔해지는 원조 짐승돌 '신화'의 매력은 여전했다. 올해로 데뷔 14년을 맞이한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어른답지 않은 아이 같은 모습으로 시종일관 분위기를 띄웠다. '신화'의 친구로 등장한 문희준은 에릭과 어색해진 이유가 에릭의 빠른 생일 때문이라 말했다. 또한, 에릭과 김동완이 트림 때문에 싸운 사연 역시 밝혀졌다.

이들은 현존하는 10대 아이돌보다 더 유치하고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강심장'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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