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 닭살주의보, 신애라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차인표가 신애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5회에서는 저번주에 이어 기부천사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애라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당시 자신은 차가 없고 신애라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함께 출연중인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애라가 당시 "나 한 손으로도 운전 잘하는데"라는 말을 내뱉었다고 빍혔다. 이는 결국 나머지 한 손을 잡아달라는 말.

이에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내가 이 지금 당신을 손을 잡으면 평생 놓을 수가 없습니다"라며 "그래도 잡기를 원합니까?"라고 물었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그리고 이어 신애라의 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터프한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런 로맨틱한 면도 있다니", "닭살주의보 조심", "신애라가 먼저 좋아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인표는 자신이 손을 잡은 후 신애라가 그 다음부터는 말을 안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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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인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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