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화 효과 ⓒ 4HI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나누면 행복' 기부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나누면 행복'은 지난 2011년부터 '나눔 토크쇼' 코너를 통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나누면 행복'의 기금모금을 담당한 대표적인 국제NGO단체 '기아대책'은 김정화가 MC를 맡은 2011년 7월 20일부터 누적된 시청자들의 후원수익금이 최근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나누면 행복'의 한 회당 평균 모금액은 약 450만 원정도로, 7월 20일부터 '나누면 행복'의 본 방송을 통한 정기후원과 일시 후원 총액이 137,220,000원을 돌파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 김정화는 자신이 진행하는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시청자들의 훈훈한 마음에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화 역시 '나누면 행복'의 출연료를 기아대책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에 김정화는 "나눔토크쇼의 게스트분들께서 내가 그들을 도와주는 것 같지만 오히려 내가 받는다고들 하시는데 저 역시 그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며 "나누면 그 기쁨이 두 배로 돌아오는 것 같다. '나누면 행복'을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화가 '광개토태왕'의 촬영으로 거의 일주일 내내 지방 촬영 강행군하는 가운데에도 매주 '나누면 행복'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께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감동과 희망을 나누는 가운데 김정화도 무척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주말 방송되는 KBS '광개토대왕'에서 담덕의 호위무사 설지 역으로 남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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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