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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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 LA 다저스전서 무안타…타율 .300

기사입력 2012.03.19 09:4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A 에인절스의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현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카멜백랜치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삼진 1개에 그쳤다. 이로써 최현의 타율은 종전 3할 2푼 1리에서 3할(30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첫 번재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현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댄 하렌과 배터리를 이뤄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이끌어냈다. 올 시즌 다저스로 이적한 크리스 카푸아노는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날씨로 인해 6회까지만 진행됐으며 양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최현 ⓒ MLB.COM 캡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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