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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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문희준에게 '뿌리 깊은 나무' 패러디 굴욕 안겨

기사입력 2012.03.18 10:53 / 기사수정 2012.03.18 10:53

방송연예팀 기자


▲김구라, 문희준 '뿌리 깊은 나무' 패러디 굴욕 안겨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가수 문희준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지난 17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김건모 특집'으로 출연자들이 김건모의 히트곡들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태민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선곡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건모하면 '잘못된 만남'이고 조용필 하면 '고추잠자리'다”라고 각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옆에 있는 문희준을 바라보며 "문희준은 '뿌리 깊은 나무'인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02년 문희준의 솔로앨범 2집에 수록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빗댄 것.

문희준은 이런 김구라의 장난에 "그만해라. 많이 묵으따아이가”라며 급히 김구라의 입을 막은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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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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