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이하 초한지 스페셜)이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초한지스페셜'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간대는 원래 새로운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방송될 시간이었지만, 동 시간대 방영하는 '해를 품은 달'과 처음부터 맞붙지 않게 하려는 심산으로 분석된다. '해품달'은 금주 종영을 하니 이번주만 버티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날 방송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처음부터 마지막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었다. 번외편이 아닌 요약방송이었음에도 '초한지 스페셜'은 동 시간대 2위를 고수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TV 영화 '성균관스캔들'은 2.3%,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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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한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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