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첫인상 선택에서 두 명에게 선택받아 '인기남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두 명의 여자에게 선택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4기 편이 공개됐다.

도착 직후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남녀가 서로 맘에 드는 사람을 향해 카메라를 돌려 찍었다.

이날 여자 3호와 여자 1호는 남자 3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는 "본인 짐도 제 짐만큼인 것 같았는데 양손에 제 짐을 떡 하니 들고 가더라"며 "등에 번호가 눈에 띄기에 그걸 기억하고 있었다"며 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자 1호는 "안 바뀔 것 같다"며 "원래 한번 맘에 들면 잘 변하지 않는 성격이어서"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자 3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3호에게 카메라를 향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와 여자 3호가 쌍둥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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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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