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에 소설가 이외수도 참여? '광고영상'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net '슈퍼스타K4' 광고에서 '김꽃두레' 안영미와 소설가 이외수가 코믹 포스를 발산했다.

14일 공개된 '슈퍼스타K4' 광고에서 김꽃두레가 전화로 "민식이냐?"라고 묻자 난데없이 소설가 이외수 씨가 등장해 "누구세요?"라고 답하고 나선 것. 이어 이외수 씨는 신중현의 미인 중 일부분인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를 짤막하게 부르며 깜찍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광고에서는 안영미의 개그감도 빛을 발했다. 안영미는 '울랄라 세션' 김명훈에게 "와! 남포동!", 박광선에게 "오! 새우눈! 간지작살! 마~ 돈나 섹시해"라며 놀려대며 "이런 울랄라~~쎄~션이!"와 같은 특유의 유행어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외수 선생님 드디어 노래실력 공개되나요", "이외수 선생님 TOP10 드실 거 같아요. 나머지 9명은 누구?", "외수님도 도전하시니 저도 도전해 볼까요?"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ARS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한 '슈퍼스타K4'는 현재 20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몰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외수, 안영미 ⓒ 슈퍼스타K4 광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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