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컴투스의 SNG '매직트리'가 지난 13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에 선 출시 됐다.
컴투스는 '매직트리'의 이번 선 출시를 통해 안정성 검토 및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 최종 업데이트를 마치고 4월 초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매직트리'는 게임 속 매직트리 위의 공간에서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뒤 왕국을 꾸미고 가꿔가는 내용의 SNG로, 컴투스가 선보이는 SNG로는 처음으로 유니티 3D엔진을 도입해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와 게임 공간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달콤한 사탕 나무', '반짝이는 보석 나무' 등 마법씨앗을 심으면 자라나는 다양한 종류의 마법 나무와 곡식들을 재배하고, 10여 종의 동물들을 성장시킬 수도 있어 육성의 즐거움도 크다. 유저의 캐릭터가 친구 마을에 놀러 가 친구 캐릭터와 인사하거나 춤추기, 도움 주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친밀도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얻을 수 있어 소셜 요소 역시 크게 강화했다.
컴투스는 이번 '매직트리' 선 출시와 함께 13일 새로운 게임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출시되지 않은 지역 유저들에게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매직트리 ⓒ 컴투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