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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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이상형 이민정 앞에서 너무 떨려 '결국 탈의실 행'

기사입력 2012.03.14 00:56 / 기사수정 2012.03.14 00: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2AM의 정진운이 자신의 이상형 이민정 때문에 탈의실에 숨어야만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진운은 자신의 이상형인 이민정을 보고 기쁘고 긴장된 나머지 탈의실에 숨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이민정을 좋아하던 정진운은 2AM 콘서트 현장에서 꿈에 그리던 이민정을 만나게 됐다. 평소 친분이 있던 슬옹의 초대로 콘서트장에 나타난 이민정이 대기실까지 들어왔다. 진운은 이민정과 함께 사진이 찍고 싶었으나 "사진 찍자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찍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진운은 자신의 이상형이던 이민정을 눈앞에서 보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탈의실에 숨어버리고 말았다. 그 모습을 지켜봤던 멤버 슬옹은 "진운이 부끄러워 숨었는데 키가 너무 커 다 가려지지 않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MC 이승기가 "현재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강소라와 이민정 중에 누가 더 좋으냐?"라고 묻자 주저 없이 이민정이라고 답해 이민정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서는 박지윤이 드라마 촬영 중 낙마해 단기 기억 상실 증에 걸렸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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