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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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지연 사과, 임재범에게 "내가 잘못했어"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3.13 22: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임재범이 사고가 나자 지연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4회에서는 JB(임재범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리안(박지연 분)이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안은 JB의 병실을 찾아가 신발을 던지며 당장 일어나 신어보라고 했다. 이어 신발 신고 다시 한번 도망쳐 보라고 화를 내며 "내가 잘못했어. 너 미워한 거 다 내 잘못이야"라고 오열했다.

계속해서 "너 다리 다친 거 아니라고. 춤출 수 있다고 얘기해봐"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JB는 자신은 멀쩡하다며 "누가 나 춤 못춘데?"라고 오히려 리안을 위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JB가 빨리 나아야 할 텐데", "이제 리안과 JB가 다시 잘되는 건가요?", "신해성은 어떻게 되는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ortsnews.com

[사진 = 박지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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