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진지한 셔플댄스 화제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차인표가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차인표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차인표에게 "사석에서 정말 재밌는 분이라고 들었다"며 "셔플댄스 같은 것 좀 보여달라"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차인표의 셔플댄스를 본 MC 김제동이 "잘생긴 사람이 이러니까 너무 웃긴다"고 하자 차인표는 "제가 웃긴가요, 전 진짜 진지하게 한 건데"라며 "춤을 추더라도 진지하게 그게 제 철학이에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지해서 더 웃겼다는", "분노의 셔플댄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인표의 솔직한 이야기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9.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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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