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운동화 선물 ⓒ 김준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JYJ 박유천이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운동화 선물을 했다.
JYJ 김준수는 13일 트위터에 "ㅇㄷㄷㅅ 매장에 들어갔다…우리 왕세자님께서 모든 스태프들한테 운동화 한 켤레씩 집으란다…나도 냅다 집었다…날 쓱 보더니…넌 아니란다…굴하지 않고 눈을 맞추었다…나까지 흔쾌히 허락해주셨다…왕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운동화 포장 백을 하나씩 들고 있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특히 박유천이 같은 멤버 김준수에게는 안된다고 말한 점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통도 큰 왕세자님", "저게 다 얼말까?", "나도 하나 집으면 안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고 21세기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왕세자의 에피소드를 다룬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이각 역으로 출연한다. 3월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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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