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뮤지션 존박이 배우 송혜교에 대해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Mnet '연예와이드 뉴스'에 출연한 존박은 듀엣곡을 송혜교와 함께 불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존박은 송혜교와 듀엣곡을 부른 소감에 대해 "광고 영상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만났다"며 "영광이었다.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였다. 선하시고 아주 친절했다. 신인가수인데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와 듀엣곡은 처음이었다. 호흡도 잘 맞았고 녹음하는 동안 재미있었다"면서, 송혜교가 예쁘냐는 질문에 "여신이시죠. 목소리도 예뻤다"고 답했다.
지난 8일, 가요계 대세 존박과 배우 송혜교가 듀엣송 '스위치(Switch)를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더욱 귀추를 주목시켰다. 노래 연습하는 장면과 녹음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뮤직비디오속에서 송혜교는 존박에게 "저 노래 잘하죠?"라고 묻자 존박은 "아뇨"라고 농담으로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존박은 지난 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Falling'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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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존박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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