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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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비욘세 등극, 글래머 몸매에 '日 남성팬 매료'

기사입력 2012.03.09 17:00 / 기사수정 2012.03.09 23:15

방송연예팀 기자


전효성 비욘세 등극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시크릿이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첫 투어 'Secret 1st Japan Tour "SECRET TIME" 2012'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시크릿은 5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3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매직'으로 오프닝을 연 시크릿은 국내에서의 히트곡과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을 통틀어 총 20곡을 화려한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를 통해 선보였고, 멤버 개개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솔로 무대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등장한 리더 전효성의 무대에는 특히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이번 투어를 위해 살을 5킬로그램이나 뺀 것으로 알려진 전효성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비욘세의 'Naughty Girl'과 'Crazy in Love'를 연달아 완벽하게 소화해 남성 팬들의 팬심을 자극했다.

이날 공연장은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수천 명의 팬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한국어 노래와 일본어 노래 모두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등 열기가 대단해, 멤버 및 관계자들이 크게 감동받았다는 후문이다.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펼친 시크릿은 첫 번째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 TS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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