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한다진(구혜선)이 김윤성(지진희)를 다시 받아들였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한다진은 김윤성을 용서하며 홍인태(최일화)에게 "김윤성 기장님과 같이 날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진은 홍인태에게 "김윤성 기장과 함께 날고 싶다. 엄마 아빠도 잃어버렸는데 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부탁했다.
이에 홍인태는 김윤성에게 "한다진이 김윤성 기장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사직서를 찢어버렸고, 김윤성은 한다진의 집으로 달려갔다.
한다진의 집에 도착한 김윤성은 한다진에게 "너한테 가는 길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항로 변경 안 하려고. 안전하게 비행해서 안전하게 착륙하려고 해. 착륙허가 내줄 거지?"라며 용서를 구했고, 이에 한다진은 웃으며 "네"라고 답하며 화해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 같이 비행하게 됐고 드라마도 해피엔딩으로 끝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유선의 잘못을 이해하며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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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진희-구혜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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