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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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남자 3호에 "이제 장가 못 가. 다 이유가 있어" 경고

기사입력 2012.03.07 23:50 / 기사수정 2012.03.08 0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5호가 남자 3호에게 장가를 못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3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 5호가 남자 3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러나 남자 3호는 여자 5호와의 데이트 후 고민에 빠졌다.


그는 여자 2호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3호는 "먼저 데이트하자고 하는 거 감사하다"며 "그래도 내일이 최종선택이라면 여자 2호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3호는 여자 5호에게 "고민된다. 그러나 현재는 여자 2호님한테 생각이 되게 많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근데 나는 솔직히 연애 같은 거 하면서 이렇게 막 생각을 많이 해 본 적이 없는데 되게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남자분들이..."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꾸 느낌이 아니고 이것저것 따지고 분석한다. 그러다 이제 장가 못 가. 왜 못 가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가 남자 6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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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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