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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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열혈의사 '한혜진', 만신창이 된 손에 안타까운 눈빛 '송창의' 여심흔들

기사입력 2012.03.07 09:27 / 기사수정 2012.03.07 09: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속 한혜진의 손이 만신창이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에선 고장으로 인해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서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목에 직접 맨손을 넣어 상처투성이가 된 해조(한혜진 분) 의 손이 생생하게 비춰지자 진정한 신경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해조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박수를 보냈다.

또한 해조의 만신창이가 된 손을 보고 놀란 여욱(송창의 분)이 '손을 아낄 줄 모른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꼼꼼하게 소독해주며 해조에 대한 애틋한 눈빛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뿐만 아니라 해조는 의사로서 첫 사망선고를 내리는 힘든 순간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선배로서 든든한 면모를 보여준 은현(박건형 분)이, 난동을 부리는 환자가 던진 유리컵을 대신 막아주자 두근거리는 마음을 보여 '송창의-한혜진-박건형'의 삼각로맨스행방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같은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다!", "이제 아프면 한국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다는~", "한혜진! 박건형에 송창의까지! 욕심도 많아!", "창의오빠, 제 손도 치료해주세요 해조 부러워!!"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호응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달달한 로맨스와 동시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끌고있는 JTBC'신드롬' 9회는 3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송창의 ⓒ 아이윌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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