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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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영웅본색 판권' 소유, "출연 위해 사비 털었다"

기사입력 2012.03.06 08:26 / 기사수정 2012.03.06 08:49

방송연예팀 기자


▲ 김보성 영웅본색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영웅본색'에 출연하기 위해 판권을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배우 김보성, 정석원, 이상인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출연해 '나는 액션스타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지금 액션스타 스페셜로 출연을 했지만 액션 배우에 대한 로망이 있다"며 "'투캅스' 출연 이후 주식과 사업 등 다른쪽으로 눈을 많이 돌린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정말 출연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영웅본색이다"며 "최근 국내에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작품이 개봉했지만 시나리오 원작 판권을 내가 갖고 있다. 사비를 털어 판권을 구입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이런 게 내 스타일이다. 힘을 다 쏟아서라도 꼭 해보고 싶다"며 "김민종 등 톱스타들과 꼭 찍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두홍이 '시크릿가든'에서 이필립이 맡았던 무술감독의 이야기는 자신이 실제 모델이라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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