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이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게임빌이 지난 2011년 8월, 누적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6개월 만에 두 배나 성장한 수치라서 업계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1억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4,400여만 다운로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600여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오픈 마켓에서도 2,200여만 다운로드를 기록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의 요인으로 '제노니아', '프로야구', '카툰워즈' 시리즈 등 글로벌 시리즈 브랜드에 신작이 흥행을 잇고 있는 점, 또 고정적인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신규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 다른 성공 요인으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손꼽고 있다. 게임빌은 기존 미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의 성공과 더불어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게임빌 히트작들의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게임빌은 오픈 마켓 초기부터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히트작들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제 크로스 프로모션과 게임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유저의 범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세에 미국과 일본 지사의 아시아권 공략이 가세해 올해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이 전망된다.
게임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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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