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17.7%…에이스 송지효 활약 '대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에 기록했던 시청률 18.1%보다 0.4%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에이스 송지효의 활약이 눈부셨다.

'런닝맨' 멤버들과 빅뱅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송지효는 빅뱅 멤버 탑이 별다른 저항 없이 잡히자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탑의 이름표 안에 '신무기'가 장착되어 수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여배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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