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2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28.9%의 시청률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방송 2회 만에 28.9%의 시청률을 기록해 금주에도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 빗나갔다.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해 앞으로 시청률이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리(유준상 분)가 친부모를 찾고자 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는 윤희(김남주 분)의 모습이 비춰졌다. 윤희는 테리에게 당신이 친부모님을 찾을까봐 걱정했다고 얘기한다. 이에 테리는 어디 계시는 지 어디 묻혀 계시는지만이라도 일고 싶다고 얘기한다. 또 한편, 청애(윤여정 분)은 가짜 귀남을 보고 자신의 자식인 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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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쿨째 굴러온 당신 ⓒ K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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