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시청률 6.2%…용감한 형제, "19살 조폭생활-부모님 앞에서 자해"

[엑스포츠 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이야기쇼 두드림'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이야기쇼 두드림'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5.1%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감한 형제들의 과거사 고백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19살 시절에 조폭 생활을 시작했고, 어린 시절 형만 예뻐하던 부모님 앞에서도 자해까지 보였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쁜 짓을 해도 이렇게 잘됐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남 탓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고민해라"고 끝으로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5.4%,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두드림 ⓒ KBS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