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에릭남 'LOVE'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의 에릭남이 씨엔블루의 노래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밴드 곡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TOP5를 가려내기 위한 TOP6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씨엔블루의 노래 'LOVE'에 도전했다. 에릭남은 경연에 앞서 "정용화 씨 못지 않은 눈빛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에릭남은 재즈 스타일로 도입부를 시작해 로커 빌리 스타일로 편곡된 'LOVE'로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청석에는 에릭남의 부모님과 남동생이 "사랑해 남윤도"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에릭남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의 무대를 들은 멘토 윤일상은 "안정적인 보컬과 귀엽고 섹시한 무대였다"며 9.3점을, 이선희는 "퍼포먼스가 자연스러웠다"며 8.9점을, 윤상은 "가창력보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면디 돋보였다"며 9.0점을, 박정현은 "최고의 무대 매너였지만 보컬이 아쉬웠다"며 8.8점을 줬다.
전문평가위원단은 에릭남의 무대에 53.2점의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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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