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품달 매너손 ⓒ 제이원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배우 한가인을 위한 두 주먹을 불끈 쥔 매너손이 화제다.
29일 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진정 매너 손. 너무 배려 하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14회에 등장한 장면으로 포졸 두 명 한가인을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포졸 역을 맡은 한 단역배우는 한가인의 팔을 손으로 잡지 않고 주먹을 꽉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졸이 매너가 좋군요", "조선시대 매너남이네", "진정한 매너손 등극", "죄인의 배려가 아주 독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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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