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토탈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피겨 여왕' 김연아(22, 고려대)의 올림픽 제패 2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연아는 제이에스티나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후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김연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2주년 에디션 상품을 출시한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준 바 있다.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228.56점이라는 전무후무한 점수로 벅찬 감동을 안겨줬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2주년 에디션 목걸이를 출시해 김연아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오래도록 그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롱 네크리스 타입으로 출시된 '김연아 금메달 2주년 에디션'은 김연아의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아름다운 자태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됐다. 또한, 블루컬러와 화이트컬러의 스톤이 조합되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제이에스티나는 2주년 에디션 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김연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액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이에스티나 전국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김연아 (C) 제이에스티나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