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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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제문 러브스토리, "순한 양에서 호랑이로 변한 아내"

기사입력 2012.02.27 23: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제문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2회에서는 배우 윤제문이 출연해 아내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제문은 같은 연희단 거리패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면서 '작가를 찾은 6인의 등장인물'로 한 무대에 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긴 코트를 입고 자판기 앞에 서서 동전지갑에서 동전을 고르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밝혔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습 끝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면서 술 한잔도 하고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제문은 결혼은 안 하고 처음 만난 1996년 겨울에 함께 살게 됐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 말을 들은 MC 한혜진은 "너무 사랑해서 아이까지도"라고 말을 흐리며 질문했고, 이에 윤제문은 개미만한 목소리로 "그렇죠"라고 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윤제문 엉뚱한 매력이 있네요", "그럼 동거부터 시작한 건가요?", "지금까지 어려움 이겨내고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제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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