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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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8.1%, 보라팀 송지효 낮잠 굴욕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2.27 09:57 / 기사수정 2012.02.27 09: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8.1%(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6.7%의 시청률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보라팀으로 송지효, 개리, 유재석이 팀을 이뤄 '보따리 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는 해운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낮잠을 자는데 입을 벌리고 고개까지 끄덕여 주위의 웃음을 샀다. 배우 이다해와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상황에서 보라팀의 유재석과 개리가 빨간팀의 오지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14.2%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 SBS]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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