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뚱뚱한 남자, 비만 치료 결심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가 비만 치료를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인 영국 런던에 사는 케이스 마틴(42)의 모습이 공개됐다.
체중이 무려 370kg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환자인 마틴은 하루 일과는 침대에 누워 TV를 보며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다.
마틴은 아침식사로 8개의 핫도그와 네 조각의 빵 또는 햄 샌드위치를 먹고 점심은 다량의 초콜릿 바, 케이크, 비스킷을 먹는다.
저녁은 다량의 소시지 및 다량의 감자튀김 요리 등을 즐기며 끼니마다 설탕이 넣은 커피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20년 동안 일상생활도 할 수 없고 여자친구도 없어 우울하다는 마틴은 최근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특별한 결심을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총 8명의 응급 대원이 동원되고, 이틀에 한 번 4명의 전문 간병인이 그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그의 건강 상태를 돌보는 간호사 등을 포함해 총 18명의 관리자가 그를 돌보기로 했고 외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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