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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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임진왜란 일본군을 공포에 떨게 한 해귀의 정체는?

기사입력 2012.02.26 12:58 / 기사수정 2012.02.26 1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공포에 떨게 한 용병의 정체가 밝혀졌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해귀'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임진왜란 당시 산속을 헤매던 일본군은 귀신을 봤다며 하나둘씩 죽어갔고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일본군은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계속적인 사기저하에 일본군 장군은 공격을 강행했지만 행군 도중 귀신을 보고 모두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 해귀는 귀신이 아닌 흑인 용병이었던 것. 그는 포르투칼에서 팔려온 흑인 노예로, 무예가 뛰어났고, 조총과 칼을 자유자재로 다뤘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됐다는 것.

당시에는 조선인도, 일본인도 흑인을 본적이 없었기에 귀신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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