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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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22.3%, '오작교형제들' 이어 첫방부터 대박 조짐

기사입력 2012.02.26 09:45 / 기사수정 2012.02.26 09: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첫방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굴러온당신'은 22.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오작교형제들'의 첫방송 시청률17.2% 보다 훨씬 큰 수치다.

전작 '오작교형제들'의 영향과 김남주의 2년만의 복귀작이라는 데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애(윤여정 분)가 잃어버린 아들 귀남(유준상 분)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운명처럼 잃어버린 아들 귀남과 그의 부인 윤희(김남주 분)이 청애의 집에 세입자로 들어와 살게 된다. 청애는 윤희와의 첫 만남에 "누가 저 여자 남편일지 참 걱정된다"는 말투로 말한다. 향후 고부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앞으로 잃어버린 귀남이를 청애와 가족들이 어떻게 알아볼 것인지, 윤희와 청애의 고부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 넝쿨째굴러온당신 ⓒ KBS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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