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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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셰인 보컬 트레이너 장정우 등장…강타 "저도 상담 좀 드리겠습니다"

기사입력 2012.02.24 23:48 / 기사수정 2012.02.24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에 셰인의 보컬코치 장정우가 등장했다.

24일 밤 서바이벌 오디션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보이스 코리아는 회를 거듭할수록 막강한 실력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4인 코치들의 경쟁에도 불꽃이 튀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셰인이 잘되어서 무대에 서는데 눈물이 났다. 내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며 "어머니께 아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보이스 코리아에 참가한 동기를 밝혔다.

장정우는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경력 있는 보컬 코치이며 셰인의 보컬 트레이너를 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로 그는 김조한의 그때로 돌아가는 게를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한 호소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그는 이날 무대를 통해 강타의 선택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노래가 끝나자 신승훈은 그를 알아보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멘토를 맡았을 때 알아본 적이 있다"며 다른 코치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팀을 꾸리게 되면 보컬 트레이닝을 맡기고 싶어했다"며 그를 놓친 것을 아쉬워했다.

그를 선택한 강타는 "저도 음반을 5년 정도 쉬었다. 저도 보컬 색깔을 바꾸고 싶다"며 상담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신개념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코치들은 참가자의 외모나 퍼포먼스를 보지 않고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있으면 버튼을 눌러 참가자를 확인하게 되는 방식으로 두 명 이상의 코치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참가자가 코치를 선정하게 된다.


코치들은 이를 통해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게 되고, 다음 라운드에는 24명만이 배틀 라운드에서 생존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게 되는 것이 이 서바이벌의 방식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이스 코리아 ⓒ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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