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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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키스신 굴욕, 감독님 "컷, 더러워요!"

기사입력 2012.02.23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제이, 키스신 굴욕 ⓒ MBC '황금어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트랙스 멤버 제이가 키스신 굴욕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안방극장을 점령한 '연기를 품은 아이돌' 특집으로 시완, 이준, 제이, 유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촬영 당시 키스신 굴욕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제이는 "정은채와의 키스신이 있었다"며 "처음엔 풋풋할 때라 입술만 살짝 대는 느낌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는 "두 번째는 사랑이 깊어진 만큼 변화된 감정을 표현하려고 각도를 바꿔가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감독님은 고개를 움직이는 순간 '컷'을 외치며 '더러워요'라고 말하며 바로 중단시키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 멤버 이준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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