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XTM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 첫 방송에서 마르코가 출연해 결혼생활과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지난 2011년 11월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마르코는 "'우결'에서 가상 부부였던 손담비와의 결혼생활이 실제 결혼에는 도움이 안됐다" 며 폭소를 낳았다.
마르코는 "떨어져 있을 바에 그러지 말고 합치자"고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신혼 때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는 남의 말을 들었다 쫓겨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미에서 오래 생활한 탓에 아직도 우리말이 조금은 어색하고 힘들다며, 4컷 만화를 보면 각 상황별 정리가 잘 돼있어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만화책을 한글 공부에 적극 활용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 는 모델인 MC 송경아와 디자이너 정욱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참여해 마르코를 비롯한 조성모, 이택근, 심수창 등의 스타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슈트가 완성되는 과정을 진솔한 이야기와 곁들이는 프로그램으로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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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르코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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