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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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차인표, 손에 구두 들고 초집중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2.02.23 09:22 / 기사수정 2012.02.23 1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차인표가 손에 구두를 들고 비장함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인표는 첫 시트콤 도전작인 '선녀가 필요해'에서 2H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자 '젠틀맨의 아이콘'인 차세주로 분하는 차인표가 완벽 수트 차림으로 구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H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실, 체크무늬 수트와 행커칩, 넥타이로 젠틀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차인표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소파에 한쪽 발을 올리고 구두에 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구두를 조심스럽게 손에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은근한 반전매력의 차세주를 예고하듯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한 관계자는 "극중 차세주(차인표 분)는 젠틀맨의 아이콘답게 언제나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 은근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바로 차세주의 매력이다. 이번 장면 또한 차세주의 매력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차인표의 대사 한 마디에 스태프 모두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오는 2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인표 ⓒ 모스 컴퍼니]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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