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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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윤종신 '월간 윤종신' 탄생 비화 공개

기사입력 2012.02.22 00:56 / 기사수정 2012.02.22 00: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윤종신이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는 '월간 윤종신'에 대한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종신은 예전에는 2년 작업해서 앨범 발표하면 3개월 활동하곤 했었다며 "2년간 준비한 앨범이 잘 안됐을 땐 앞으로 할 일이 막막했다" 고 해 그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그래서 앨범이 아니라 한 달에 하나씩 곡을 발표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것이 '월간 윤종신'이라고 말했다.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한 곡씩 23곡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슈퍼스타 k'를 통해 '월간 윤종신'의 음악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한 번에 몰아 쓰는 스타일이 아니고 조금씩 작업한다"며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곡으로 표현한다"고 말해 타고난 음악적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아들인 라익이와 CD에 표지를 넣는 사진이 공개되자 "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간다고 하니 아이가 노후 생각을 해 열심히 하더라"고 말해 음악인뿐만 아니라 예능인 윤종신의 입담도 맘껏 과시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서는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 서지혜, 김주희, 김부선, 김다현 등이 출연해 한바탕 토크대첩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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