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2 00:56 / 기사수정 2012.02.22 00: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윤종신이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는 '월간 윤종신'에 대한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종신은 예전에는 2년 작업해서 앨범 발표하면 3개월 활동하곤 했었다며 "2년간 준비한 앨범이 잘 안됐을 땐 앞으로 할 일이 막막했다" 고 해 그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그래서 앨범이 아니라 한 달에 하나씩 곡을 발표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것이 '월간 윤종신'이라고 말했다.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한 곡씩 23곡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슈퍼스타 k'를 통해 '월간 윤종신'의 음악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한 번에 몰아 쓰는 스타일이 아니고 조금씩 작업한다"며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곡으로 표현한다"고 말해 타고난 음악적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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