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태도 논란 '경찰서 게시판까지 질책성 글 게재'

▲짝 남자2호, 태도 논란 ⓒ SBS '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SBS '짝'에 출연했던 남자 2호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과 15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 2호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밉상 캐릭터로 부각됐다.

해당 방송에서 남자 2호는 다소 과격한 언행과 주관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 2호의 행동에 대해 질책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자 2호가 근무중인 서울 양천경찰서 자유게시판을 통해 질책의 글을 남기고 있다.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개인적인 신분으로 출연했다며 경찰서 게시판에서의 비난은 자제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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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