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임재범 배추통에 빠진 사연, 강소라 만나려다 그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임재범이 강소라를 만나게 해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하다 배추통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8화에서는 JB(임재범 분)가 전학을 간 해성(강소라 분)을 만나러 충주로 내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JB는 해성의 아버지에게 해성을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해성의 아버지는 해성을 서울로 돌려보낼 마음이 없다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JB는 계속해서 부탁을 했고, 가라고 JB를 밀치는 과정에서 JB가 중심을 잃고 뒤에 있는 배추를 담은 통에 빠지게 됐다. 이를 본 해성은 놀라 집에서 뛰쳐나왔다.

갑작스럽게 해성을 본 JB는 당황하며 해성에게 "안녕? 머리 잘랐구나"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임재범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네", "저렇게 찾아와주는 남자도 있고, 강소라는 좋겠다", "강소라 계탔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안의 엄마가 이사장을 찾아가 또 무슨 오디션이냐며 이럴 거면 소속사를 옮기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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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재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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