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6.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16%의 시청률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흥미로운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매회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진시황(이덕화 분)을 배신하려는 무리들의 움직임이 거세어지는 극적 전개가 이루어지면서 매회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일 방송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와의 격차를 0.8%로 따라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계략으로 진시황이 죽음을 맞이하게 돼 앞으로 누가 천하그룹을 차지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는 시청률 8.1%,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시청률 17.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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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샐러리맨 초한지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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