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굽는 선녀님, 황우슬혜 심혜진 "시트콤 최강 콤비 탄생"

▲고구마 굽는 선녀님, 황우슬혜 심혜진 시트콤 촬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심혜진, 황우슬혜가 옥상에서 고구마 굽는 선녀님으로 변신했다.

20일 KBS2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는 황우슬혜와 심혜진이 고구마 굽는 선녀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우슬혜는 단아한 선녀복을 입고 면장갑을 낀 채 장작불을 향해 팔을 벌리고 있으며 그 옆에서는 심혜진이 고구마를 꼬치에 끼고 있는 모습이다.

선녀옷을 입고 열심히 군고구마 먹는 황우슬혜와 군고구마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심혜진의 모습이 다소 황당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얼굴에 검댕이가 묻었음에도 빛나는 청순 청초한 미모를 뽐내는 황우슬혜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고구마 굽는 선녀님' 사진에 네티즌은 "왠지 먹고 싶다", "고구마와 선녀라니 폭소했다", "이 와중에 황우슬혜 예쁘다", "심혜진 프란체스카 때처럼 시트콤 기대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으로 강림한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며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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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