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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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영 광팬 엄마 등장 "엄마의 큰 걱정은 우영의 건강과 행복"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2.21 00: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2PM 우영의 광팬인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이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대한민국 락 밴드 부활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에는 네번째 고민의 주인공인 박기주군은 엄마는 우영의 광팬인것도 모자라 우영과 나를 비교까지해 고민이라며 스튜디오를 찾았다. 박기주군은 "엄마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 컴퓨터로 우영이만 찾아본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튜디어에 등장한 엄마에게 MC들은 우영의 스케줄을 물었다. 엄마는 막힘없이 2PM의 스케줄을 이야기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의 "우영이 어디가 좋으냐"는 질문에 엄마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너무 잘춘다 느낌있게"라고 답했다.

또한 박기주군의 어머니는 이어폰을 끼고 2PM의 Heart Beat의 폭풍 랩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영광팬 엄마는 2PM의 우영과 전화 연결에 성공해 직접 우영과 통화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 모습을 본 박기주군은 "아빠가 형을 만나면 죽인다"고 우영에게 전했다. 이에 우영은 "죄송합니다. 아드님과 아버님을 위해 좋은 가정을 이끌어 가시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우영 광팬 엄마의 사연은 판정단에게 103표를 받아 육아소년 현호의 사연을 이기지 못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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