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5.1%(전국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10.0%의 시청률보다 4.9%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시즌1을 마무리 짓는 '나는 가수다 스페셜 310일의 여정'이 방송됐다. 명예졸업자 박정현, 김범수, 김윤아, 윤민수, 김경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감동무대 베스트' 역시 선정했다. 박완규가 부른 임재범의 '고해', 윤민수가 부른 'god'의 '어머님께', 임재범이 부른 윤복희의 '여러분'이 선정되었다.
'나는 가수다'는 시즌1을 마무리 짓고 한 달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은 시청률 25.2%,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시청률 17.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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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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