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룰루랄라'가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일밤 '룰루랄라'는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가수다'역시 5.1%의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나는 가수다' 시즌 1이 종영하면서 '룰루랄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1%대의 굴욕적인 시청률은 한 때 일요일 예능을 평정했던 일밤의 추락을 보여준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주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룰루랄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된 지 2개월 만에 폐지되었다. '룰루랄라'의 후속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시청률 11.9%,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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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룰루랄라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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