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2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것은 지난 12일 기록했던 시청률 23.7%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제작진들은 마지막 촬영을 하는 '1박2일' 멤버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극장이 갑자기 암전되자 스크린에서는 2007년 첫 방송에서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졌다. 영상을 보면서 멤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나영석 PD 역시 눈물을 흘렸다.
오는 26일 '1박2일'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는 시청률 5.1%,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시청률 17.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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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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